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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뉴스레터 NO.48

<목차>

1. 「오사카의 이달의 꽃 / 오사카, 계절의 꽃 구경」

2. 시리즈1 「오사카의 국보 / 국보를 통해 보는 오사카」

3. 피스 오사카의 봄 기획 소식

* 「오사카의 이달의 이벤트 / 오사카, 풍토 & 풍속 둘러보기」 및 「오사카의 정수 / 오사카를 철저히 즐긴다」는 휴재합니다.

1. 「오사카의 이달의 꽃 / 오사카, 계절의 꽃 구경」

3월의 꽃

◆ 매화 / 오사카 성 매화숲(오사카 시내)

매화는 피었는가 벚꽃은 아직인가

버드나무 나긋나긋 바람 부는 대로

황매화는 마음이 들떠 색만 쫓는구나

어쩔 수 없지 아니한가

유명한 하우타, 속곡 <매화는 피었는가>의 한 구절입니다.

오래 전에 텔레비전 광고에 사용된 적도 있고 첫 부분을 아시는 분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얼핏 들어보면 이른 봄의 모습을 노래한 아름다운 노래 같지만, 내용은 참으로 색정적인 성인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술자리 다다미방에서 샤미센에 맞춰 부르는 것으로, 남녀간의 미묘한 애증이 화류계의 멋스러운 말로 지어졌습니다.

나름대로 과감하게 의역을 해보자면…

매화(견습 게이코, 혹은 젊은 마이코)는 방에 왔는데

벚꽃(점찍어 둔 젊은 게이코)은 아직 오지 않는구나.

바람에 나긋나긋 너울거리는 버드나무처럼 이 방 저 방 뛰어다니는 건가.

정말 그 아이(점찍어 둔 게이코)는 바람둥이. 황매화처럼 농염하구나.

아아, 하는 수 없지.

이 노래에서 재미있는 것은 매화를 의외로 낮추어 보고 벚꽃을 매실보다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매화는 봄으로 접어든지 얼마 되지 않아 초봄의 쌀쌀한 바람 속에 피어납니다. 꽃 모양으로 보나 향기로 보나 골고루 갖춘 아름다운 꽃이지만, 이를 바라보는 일본인의 마음 속에는 매화 다음에 올 벚꽃의 계절을 기대하는 마음이 아무래도 강한가 봅니다.

오사카성 공원 안에는 서일본에서 유수의 규모를 자랑하는 매화숲이 있습니다. 품종은 100여 종으로 천 그루가 족히 넘습니다.

일본인에게는 인기있는 벚꽃이지만, 도저히 매화에게 당해낼 수 없는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매화의 그윽한 향기입니다.

오사카성 공원 안에서 매화숲으로 다가가면, 아직 꽤 거리가 있는데도 매화의 좋은 향기가 바람을 타고 풍겨옵니다. 쾌청한 날이면 잔잔한 봄의 기운이 실감나고 유난히 행복한 기분에 젖어 들게 합니다.

2. 시리즈1 「오사카의 국보 / 국보를 통해 보는 오사카」

오사카의 국보(9) 「스미요시 타이샤」(오사카 시내) * 전전월호에 이어짐

여기서 잠시 고대 나니와(難波)의 지리적 위치로 눈을 돌려보겠습니다.

고대에 세토내해(瀨戶內海)는 가장 중요한 해상 교통로였습니다. 고대 나니와는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요도강(淀川)과 야마토강(大和川)은 고대의 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기나이(畿內)의 가장 중요한 하천 교통로였고, 고대 나니와는 그 2대 교통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했습니다.

고대 나니와는 멀리는 중국대륙과 한반도로 통하는 국제 외교의 요충지로서 국내외의 산물이 집결되는 경제의 일대 중심지이기도 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견수사선(遣隋使船)과 견당사선(遣唐使船)도 이 나니와츠(難波津)에서 출항했다고 합니다.

나니와츠라는 명칭은 나니와 지역에 있는 불특정 다수의 항을 총칭하는 말로도 사용되었는데 나니와츠, 스미노에노츠(住吉津) 등 4개의 항구는 야마토(大和) 정권의 가장 중요한 항구였기 때문에 이것들은 특정 항구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나니와츠가 도대체 어디에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분분하고 항구가 있던 장소가 확실히 확정된 것도 아닙니다. 여기서는 당시 곶 앞부분, 즉 나니와노미야(難波宮)와 오사카성을 중심으로 큰 반경 원호 지역 내에 있는 항 중 하나로 간주하고자 합니다.

한편, 스미노에노츠는 곶 뿌리 부분에 있는 스미요시 타이샤(住吉大社)와 인접한 지역에 있었습니다. 견수사선과 견당사선은 나니와츠를 출항한 후 스미노에노츠에 기항하여 스미요시 타이샤에 항해안전을 기원한 다음 아득히 먼 중국대륙을 향해 망망대해로 나아갔습니다. (들른 순서는 나니와츠, 스미노에노츠의 반대였을지도 모릅니다.)

이처럼 고대의 스미요시 타이샤는 고대 일본 바다에 열린 관문으로 듬직하게 자리한 절로, 일본의 수호신 같은 존재였을지도 모릅니다. 중국, 한반도에서 멀리 일본으로 찾아온 사절선과 무역선들은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이 스미요시 타이샤를 올려다 보았을까요? 또한 앞으로 천리만리 파도를 넘어 대륙을 향해 가는 크고 작은 배들은 어떤 기원을 이 스미요시 타이샤에 올린 것일까요?

지금의 스미요시 타이샤는 바다에서 꽤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지금 위치에서 왕년의 스미요시 타이샤를 회상하기는 매우 힘들 것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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